봉천맹아학교는 함경남도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낮은 산들과 물이 흐르는 냇가의 아름다운 풍경속에 세워져 있다.  아담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진 교정과 새로 지은 온실속에는 토끼가 자라고 있는 마치 고향집 느낌이다. 방학이어서 학생들을 만나지 못했지만 개학 준비로 분주한 선생님은 수줍은 듯 인사를 한다. 선생님들이 반갑고 사랑스럽다.  장애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모두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다음 방문에 아이들 만날 생각을 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2017년 9월 방문을 마치고